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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정경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5-12-31
  • 조회수 : 21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사회복지상담학과 정경은 교수가 문화예술교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2025년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경은 교수는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약 16년 동안 사회문화예술교육(꿈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치유, 부처간 협력 예술누림 사업 등) 효과분석 연구 책임 및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 관련 평가(심사), 자문, 컨설팅, 콜로키움 발표, 강의 등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개인 및 사회적 효과 증명 및 확산에 기여하였다.

 

사회복지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와 문화예술의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20편의 공공기관 문화예술교육 효과분석 연구를 집필하였고, 10편의 문화예술교육관련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전문 학술지 투고하여 사회문화예술교육 저변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최근 4년간 정신건강위험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자, 학교부적응 및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고립은둔 청(소)년 등 정서적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치유 효과지표 개발과 효과 분석연구를 실시하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초로 종단연구를 설계하여 6년간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하고, 기존 문화예술교육 효과분석의 한계에 도전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생소한 생리적 측정 분석을 교정시설, 노인 대상에게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 효과분석에 적용하였다.

 

정경은 교수는 “오랜기간 묵묵히 연구자로써 이뤄낸 결실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그만큼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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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