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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간호학과, 국내선진 의료기관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대서울병원 방문 ‘이화비전트립’으로 간호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4-11-04
  • 조회수 : 3680

초당대학교 간호학과(학장 김혜숙)에서는 국내선진 의료기관 교류 프로그램으로 2024년 10월 25일(금) 2,3학년 재학생 20명과 인솔 교직원 3인(정수연, 심유화, 김종희)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을 방문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선진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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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은 188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에 뿌리를 두고, 필수의료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하며 확진 산모의 분만과 중증 환자 치료 등을 책임지며 재난 상황에서 필수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홀에서 이대서울병원 교육행정간호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이대 서울병원의 역사, 비전과 미션, 병원시스템에 대해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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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화 비전 트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간호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간호의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간호 역사의 산 증거인 보구녀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와 현재의 간호 교육과 간호사의 역할 변화에 대해 배웠으며 병동, 중환자실, 외래, 응급실 등 주요 진료 부서를 순회하며, 현대적 의료 기술과 시스템 속에서 이뤄지는 실무 간호의 흐름과 이대서울병원의 특성화된 진료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한 특별한 공간들로도 잘 알려져 있는 힐링가든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의 휴식 공간을 경험했고, 병원 내에 위치한 ‘아트큐브’에서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병원이 제공하는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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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을 만나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간호사로서의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선배들의 경험담과 진솔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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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진의료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간호 역사의 뿌리와 첨단 의료 현장의 융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이들이 미래 의료 환경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병원의 여러 부서를 둘러보면서, 환자 중심의 치료와 시스템이 얼마나 정교하게 구축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병원 내 힐링가든과 아트큐브 등 환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들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초당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의 마음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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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