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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의약관리학과 최진석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신규과제 선정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3-09-15
- 조회수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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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의약관리학과 최진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우수연구-중견연구(유형1-1)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고 9월 13일 밝혔다.
『마약성 전환 가능 약물의 약물남용 억제 듀얼시스템을 갖춘 서방제제 개발 및 평가』라는 연구 주제로 2023년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연구비를 (3억 6천만원, 간접비제외) 지원받는다.
최진석 교수는 이전 연구인 『열변형된 찹쌀 전분을 이용한 약물남용 억제제의 개발 및 평가』라는 연구 주제로 2020년 하반기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2020.9-2023.2) 수행을 통해 즉시 방출형 제제의 약물남용 억제시스템을 확립하였으나, 지연방출형 제제의 약물의 지연방출 형태 및 장시간의 약물남용 억제는 확립이 어려웠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마약성 전환 가능 약물의 약물남용 억제시스템 (약물-지질 복합체 및 열변성전분의 듀얼시스템)을 갖춘 서방제제 개발 및 평가』로 약물남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제제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 가설은 약물-지질 복합체 (프로리포좀 및 지질복합물)의 개발을 하고, 개발된 약물-지질 복합체와 열변성전분과의 선형 및 적층구조의 형성 (듀얼시스템)을 통해 약물의 서방화 및 약물남용 억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약학 및 식품 소재의 융합 및 리포좀 기술과 고체분산체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다학제간의 융합 가능하다.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마약 및 약물의 남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현시점에 사회문제를 더욱 부각시키며, 근본적인 약물의 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최신 융합 연구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화 및 체계화가 예상되며,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에 과학기술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남용을 본 연구성과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약물남용 억제제가 개발된다면 우리나라의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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